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먹거리나누기협의회와 각 지역의 복지단체 등 불우이웃들에게 성금 46억여원과 쌀을 오는 2월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1천448개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성금을 모금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자매결연 체결 지원, 독거노인 소화기지원 등 지역희망공헌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998년부터 13년 동안 현금, 쌀, 물품 등 454억여원을 모금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