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시영 전·월세 민원상담 창구 설치

입력 2012-01-25 09:29
수정 2012-01-25 09:29
고덕시영 아파트가 재건축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2,500세대가 본격 이주하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이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전·월세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덕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상담창구는 강동구 부동산정보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 우리은행에서 각 1명씩 총 3명이 배치됩니다.



강동구는 또 이주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전세값 부풀리기나 가격담합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와 국세청, 서울시 등 관계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