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생형ETF 거래 폭증‥레버리지·인버스 9배↑

입력 2012-01-24 07:54
수정 2012-01-24 07:55
지난해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버리지와 인버스 등 파생형 ETF 일평균 거래대금이 2010년 392억원에서 지난해 3천676억원으로 1년 새 9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전체 ETF시장에서 파생형ETF가 차지하는 비중도 레버리지ETF가 44% 인버스가 31%를 차지하는 등 2010년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