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 "직업능력개발 업무 맡겨주세요”

입력 2012-01-20 16:43
올해 1월1일부터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업무가 고용노동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이관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가 고용노동부 관악 남부 서초고용센터에서 수행하던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인정과 비용지급 업무를 인수해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능력개발지원금은 사업주가 재직근로자, 채용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한 요건을 갖춘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소요된 훈련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제도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의 사업주로서 훈련과정을 인정 받거나 훈련비용 지원 신청할 경우 주소지 관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 이승묵 지사장은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이 조기정착과 안정화를 시켜 많은 기업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이 제도가 재직근로자, 채용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부족한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뿐아니라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사업주 직업능력발훈련이 서울남부지사에서 실시하게 됨으로서 명실공히 평생직업능력개발의 중추기관으로 재도약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