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명 중 1명은 부모 부양부담 없는 부모 자녀 관계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1일 지난해 8월 25일부터 9월23일까지 한 달여간 20세 이상 70세 미만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한국인이 생각하는 2030년 가족의 미래'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5.9%가 2030년에는 복지제도가 발달해 성인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부담이 없는 부모자녀 관계로 바뀌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