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이노비전 김진표 > 시장 자체에 대해 보유관점이 유효하다. 선판단에 의해 매도하기 보다는 가지고 가 보자. 현재 지수 자체는 12월 고점부분까지 상승한 모습이다. 월요일 20일이동평균선 살짝 터치하는 모습이었고 지금은 12월 5일 있었던 1929포인트 근접까지 상승돼 있는 모습이다.
이런 부분에서 전고점에 대한 약간의 경계감이 작용할 수 있고 개인이나 기관이 매도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은 남아있는 모습이다. 전고점 돌파를 위해서는 강한 매수세가 유입돼야겠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들은 외국인들이 9거래일째 매수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매수 폭이 다소 강하고 업종이 대형주들에 집중돼 있다는 부분들 본다면 전고점에서의 경계감들이 남아 있지만 여전히 크게 하방압력으로 작용하진 않은 모습이다. 버틸 수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보유 관점에서 가 보자고 정리해 볼 수 있겠다.
보유 관점에서 본다면 운수장비, 전기전자, 화학업종이라고 볼 수 있겠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섹터다. 운수장비나 화학업종에 대해 기관이 매도로 나타나고 있지만 매도폭이 강하진 않은 모습이고 전기전자업종은 기관이 그 동안 매수했던 부분에서 외국인들이 같이 추가적인 매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전자업종, 운수장비업종, 화학업종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은 조선업종 군들이 강한데 STX조선해양이 실적 호전 관련 기대감 이런 부분과 함께 급등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도 시장 자체에서 조선업종군들 강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다.
자동차업종군들은 쉬어가는 모습이긴 하지만 부품업종군들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이 되고 있는 상태다.
따라서 대형주에 대해 보유관점이 유효하다. 추가적인 업종군들은 금융업종에 대해 긍정적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특히 지주사와 보험업종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증권주들은 지수 상승에 따라 다소 상승이 나타났지만 지주사나 보험업종군들은 눌림이 보여졌다.
특히 보험업종군에 눌림이 나타났었는데 지주사는 KB금융, DGB금융지주, BS금융지주 종목군들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보험업종은 대표적인 생보사는 삼성생명, 대한생명. 손해보험업종은 동부화재 이런 종목군들 중심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20일이동평균선에서 서서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고 손해보험업종군들 실적 관련해서 일시적인 약화 약간의 부정적인 코멘트들 있었지만 이제 서서히 극복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업종군들을 추가적으로 긍정적 관점에서 살펴보자고 정리할 수 있겠다.
우리투자증원 유윤재 > 최근 코스피 시장 대형주라고 일컫는데 이 부분이 코스닥 중소형주보다는 매력적이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 가봐야 되고 해결되는 부분이 장기적으로 있지만 현재로 봤을 때는 유럽의 위기가 다소 진정되는 기대감이 녹아 들면서 상대적으로 대형주 쪽으로 관심이 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 매력도가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좀 더 업종에 대한 선별적인 접근, 업종 내에서의 종목별로 접근해 봐야겠다.
이 밖에 코스닥 시장이 신용부분, 최근 여러 테마 때문에 과열양상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신용융자잔고가 급증했기 때문에 수급에 대한 부담도 되고 있고 코스피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기술적으로도 1900선이라고 할 수 있는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그 쪽으로 관심이 더 쏠리고 있기 때문에 코스닥 시장에서의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선별적인 업종을 선별해야 되는데 이쪽에서 필요한 게 IT 부품 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고 또 관심 가질 업종으로 중국 소비도 있고 투자도 있다. 중국 관련주 쪽으로 필요하다. 여러 가지 증시를 볼 수 있는 변수가 유럽변수 중국변수 미국변수가 있는데 유럽 쪽에 대한 부분이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관심에서 약간 밀려난 부분이다. 최근 미국 쪽이 좋았기 때문에 이제는 중국의 경제지표, 지준율 인하 이런 쪽에 관심이 가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 관련된 종목 업종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IT 부품주는 최근 미국에서 있었던 전자박람회 CES가 끝났는데 여기서 삼성과 LG쪽의 디스플레이 쪽 TV 쪽에 대한 기술력이 독보적이었다. 여기에 관련된 종목들이 앞으로 중장기적으로도 비전이 좋을 것이다. 실적도 연결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 역시 OLED같은 TV 쪽에서의 관심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에 관련된 대형주는 삼성전자 이런 쪽에 관심 있지만 여기에 관련된 중소형주 쪽으로 부품업체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최근 반도체 가격이 상승되면서 하이닉스가 코스피에서 상승을 보였다. 여기에 관련된 중소형주주의 IT 반도체장비업체, 부품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중국 관련주들 중국 소비자 물가에 계속 관심이 가고 있다. 지준율 인하 맞물리면서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 여기에서 늘 나올 수 있는 소비 테마 우리 쪽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만 하고 철강 쪽 이런 쪽에 투자설비 쪽에도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관련된 종목들 4종목 정도 잡아봤다. 디스플레이 쪽에 테라세미콘, 반도츠 쪽에서는 아나패스, 중국 관련주에서는 의류 쪽에 베이직하우스, 철강 쪽에서는 풍산이란 종목을 이번 주뿐 아니라 다음 주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으로 선정해봤다.
중국이 성장함에 따라 투자설비에 필요한 원자재가 더 들어간다. 중국 관련주 하면 흔히 생각하는 게 소비 쪽만 생각하는데 투자설비 쪽으로도 2개를 나눠서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