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이틀째 훈풍‥1,920P 탈환

입력 2012-01-20 09:18
국내증시가 이틀째 오르며 1,900선을 다지는 모습입니다.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어제(19일)보다 0.46% 오른 1,924.03을 기록중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3백억 원의 주식을 매도했지만 외국인이 5백억 원의 주식을 사들이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보험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1% 내외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대부분 종목이 오르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외국자원개발 사업가치가 부각되며 3%대 강세를 기록중입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소폭 오르며 520포인트를 향해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새벽에 마감한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전 속에 상승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36% 오른 12,623.9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0.49% 상승한 1,314.50포인트를, 나스닥종합지수는 0.67% 오른 2,788.33포인트를 각각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