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레저사업 '박차'..사이판 리조트 인수

입력 2012-01-19 08:48
이랜드그룹이 사이판의 유명 리조트를 인수하며 레저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랜드는 남태평양 사이판의 '퍼시픽 아일랜즈 클럽(PIC) 사이판'과 '사이판 팜스 리조트'를 인수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리조트 기업 '인터퍼시픽 그룹'과 'PIC 사이판'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이랜드는 다음달부터 리조트 운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합니다.



이같은 행보는 "여행·레저를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의 강한 의지 덕분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