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과 관련해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오덕균 CNK 인터내셔널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조금전 끝난 정례회의에서 오덕균 CNK 대표와 일부 임원 등 4명을 미공개정보 등을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교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지낸 조중표 CNK 고문 등 6명은 간접적으로 이들의 불공정거래에 동조한 것으로 보고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