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쌀 20t 소외 이웃에 기부

입력 2012-01-18 14:16
NS홈쇼핑이 오늘(18일) 소외 이웃에 쌀 20t을 기부했습니다.



NS홈쇼핑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열고 김제 햅쌀 20kg 1천4포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NS홈쇼핑의 모기업 하림그룹의 김홍국 회장이 직접 기른 것으로 다일복지재단에서 5개월 동안 소비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다일복지재단은 "주요 구비품목 중 제일 소비가 많은 쌀을 기부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설 명절을 맞아 떡국과 떡을 만들어 따뜻하고 풍성한 식탁을 나누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사랑의 공부방, 푸드뱅크 지원 등 행복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