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도권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사업장이 100% 청약 미달됐습니다.
60% 이상이 마감된 지방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17일 수도권 14개 사업장이 전부 미달됐고 지방은 16개 중 10개가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1만3천759가구 공급에 평균 청약경쟁률은 2.8대 1, 3.3㎡당 분양가격은 937만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5천16가구에 4천196명이 신청해 0.8대1, 지방은 8천743가구 모집에 3만4천831명이 몰리면서 3.9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수도권 1천343만원, 지방 704만원으로 수도권이 지방의 2배입니다.
서울 중구 흥인동 '청계천 두산위브더 제니스'가 2천221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북 정읍시 상동 '대광로제비앙'이 597만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부산 거제동의 '일동미라주리버' 아파트는 10.4대 1로 가장 먼저 마감했습니다.
그밖에도 충남 '세종 한신휴플러스'와 경남 '김해율하 모아미래도2차', '거제 아주e편한세상 1·2단지', 전북혁신도시 '우미린'(2·12블럭)과 '호반베르디움' 등 7개 사업장이 1순위로 청약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