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삼성생명이 설을 맞아 전국의 소외계층 장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 원장과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은 17일 서울시 화곡동의 장애 청소년 시설 '교남소망의 집'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하고,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장학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교남소망의 집'을 포함, 전국 100여 가정의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1개 금융기관과 함께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성금을 구세군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활발히 나서고 있습니다.
삼성생명도 청소년?다문화?사회복지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제 15회 아시아보험산업 어워즈'에서 국내 보험 업계 최초로 '올해의 사회적 기업(CSR Company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