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지갑 속 비밀, "빵 터졌다"‥大반전

입력 2012-01-16 16:24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남편 지갑 속 비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기혼 남성이 아내에 대한 글을 남겼는데, 마지막에 반전 내용이 담겨져 있어 네티즌들을 폭소케했다.







글 내용은“저는 늘 제 지갑에 우리 마누라 사진을 넣고 다닙니다. 그리고 심각한 일이 있으면 항상 마누라 사진을 봅니다. 그럼 그 일이 모두 괜찮아집니다."며 아내의 애정이 넘치는 식의 내용을 담아냈다.



하지만 이어 그는 "뭐라 생각하냐구요? ‘이 여자가 내 마누라다. 이거보다 더 심각한 일이 뭐가 있을까’”라고 반전의 글을 게재했다.



처음에는 늘 아내의 사진을 넣고 다닌다는 훈훈한 내용으로 시작한 이 글은 마지막에 재미난 반전으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빵터졌다. 반전이다”, “웃겼다”, “얼마나 아내가 괴롭히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