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2조4천 억 원 투자·7천6백 명 채용

입력 2012-01-16 11:57
지난해 연말 계약직 직원의 전원 정규직화를 발표했던 CJ그룹이 사상 최대의 투자, 고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CJ그룹은 올해 2조4천400억 원을 투자하고 7천600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는 전년 대비 44.4% 늘어난 규모이며 채용 역시 전년보다 1천여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회사 측은 계약직 없이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경력직을 제외한 신입 직원을 지난해보다 38% 정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