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올해 정규직 2천700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보다 19%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로 그룹 측은 "올해 매출 확장과 해외 사업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해외 패션사업 매출이 국내를 앞설 것"으로 전망하며 "외식 사업도 중국에 진출 예정인만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대거 뽑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지난해에 전년 대비 17% 늘어난 8조6천9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액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