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유로위기 우려감에 외화 대거 확보

입력 2012-01-16 09:11
은행들이 유로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으로 외화자금을 대거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씨티와 SC은행을 제외한 16개 국내은행들의 12월 단기차입 차환율은 120.3%로 전달보다 24.4%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차환율이 100%을 초과하는 경우 만기도래하는 자금보다 더 많은 자금을 신규로 들여왔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