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4거래일 만에 순유출

입력 2012-01-13 08:10
나흘만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이탈했다.



13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서 11일 80억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다.



옵션만기일과 평가사 피치가 이달 말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악재가 겹쳤지만, 투자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90억원이 이탈해 닷새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로 1조5천810억원이 유입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조5천70억원 늘었다.



지난해 말 자금수요 증가로 53조원대까지 떨어졌던 MMF 설정액은 다시 63조원대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