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석 소장, 볼린저밴드 매매로 본 1월 주식시장 전망 공개

입력 2012-01-13 07:18
수정 2012-01-13 07:18
볼린저밴드 주식매매법으로 유명한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 한옥석 소장(필명 한소장)이 오는 13일 오전 9시 '1분기 시장 전망 및 1월 유망주 공개'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한 소장은 최근 시황에 대해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만기 소화능력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신용등급의 강등 우려가 다시 고조될 상황이며 프랑스 역시 신용강등 우려로 인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어 유로존의 상황에 대해 조심스럽다는 관점을 제시한다고 전하며 이로 인해 시장의 심리가 악화되어 있어 좀처럼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꺼리는 형국을 경계하면서 우리의 시장도 1분기를 잘 넘겨야 비로소 안정된 분위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우리의 시장이 호전추세에 있는 미국이나 심지어 유럽의 상황을 뒤따라 가지 못하는 것은 이러한 대외적 취약성 때문이라는 견해를 제시 하지만 이러한 불안이 지난 해 크게 반영된 바가 있어 국내투자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두려운 상황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고 종목별로 매기는 이어지면서 선별상승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향후 대응전략에 대해서는 중국의 지준율인하가 이루어질 것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국의 올해 GDP성장률이 8%를 믿돌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하드랜딩에 대한 중국정부의 대책이 강화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소비재 관련주인 화장품, 의류, 게임, 골프 등 다양한 종목군에 관심을 높혀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인프라 관련주에서 철강, 기계 등도 주목하라는 조언했다.



또한 금융당국의 작전주에 대한 고강도 조사로 인해 중소형 테마주의 위상이 약화되고 있긴 하지만 이로 인해 주변 테마주인 줄기바이오, IT부품, 전기차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중소형주라도 펀드멘탈이 잘 갖추어진 대상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장기적 유망주에 대해서도 주목할 대상군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동안 큰 하락으로 저평가된 종목군으로 더 이상 하락할 것이 없는 업종군이 유로존의 고비를 넘기면 매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전하며 대상으로 조선, 태양광, 증권 등에서 대장주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강조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관계도 무시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상황이 악화되면 화학, 정유, 차 등의 종목군에 불리한 여건이 조성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들 대상은 유리할 것이며 특히 자동차와 IT주들 중 바닥을 확인한 종목들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설명했다.



한편 16일 공개 강연회 당일 전문가방송 할인 행사를 실시 하는데 1개월의 경우 11만원 할인된 66만원, 3개월의 경우 40만원 할인 된 140만원에 가입 가능하며 한국경제TV가 발간한 전망서 '2012 대박타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옥석 소장의 장중 온라인 공개방송 및 가입에 관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고객지원센터(1599-07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