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등 대기업들이 한우고기 선물세트 구매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삼성그룹이 불우이웃돕기 지원용으로 5천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현대중공업은 곰탕용 고기 2천400kg 등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LG와 SK, GS 등도 계열사 직원 등에 한우고기 선물세트 판매를 적극 안내하거나 행사 동참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들 대기업의 후원으로 12일 현재 한우 선물세트 판매금액이 3억8백만원에 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