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수탁고 3년만에 300조원 붕괴

입력 2012-01-12 10:08
국내 펀드시장 규모가 지난해 말 300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펀드 수탁고(설정액)는 지난해 12월 말 298조5천억원으로 전년말 318조8천억원에서 20조3천억원(6.3%)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연말 기준으로 펀드 잔액이 300조원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