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인사원칙을 대대적으로 손봐 인사개혁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박 시장이 내놓은 '서울시 6대 인사원칙 18대 실천계획'을 보면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승진심사기준 선정위원회 운영', '실국장 중심 드래프트제 폐지', '직원 중심의 희망전보제도 전환', '성과포인트제도 개선과 인사백서 작성해 직원 공개', '직원 휴가 활성화' 등입니다.
서울시 이창학 행정국장은 "승자 중심의 경쟁구도를 지양하고 직원이 공감하고 화합하는 인사제도를 운영 하겠다며 이를 통해 직원이 신명나게 일하고 그 성과는 시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효과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