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 '사랑의 내복' 전달

입력 2012-01-10 09:43
대한석유협회가 서울의 한 양로원을 방문해 건강한 겨울나기와 내복입기 생활화를 위해 내복을 기증했습니다.



정유업계는 대한석유협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20억원 상당의 '사랑의 내복'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랑의 내복' 지원으로 전국의 복지시설 이용자 모두와 저소득 가구 등을 포함해 소외계층 10만명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습니다.



박종웅 대한석유협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께 내복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