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산업이 올해도 성장 기조를 변함없이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형실 신영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현대차그룹의 영업이익률은 모두 전분기에 비해 개선될 전망이며 올해도 주당순이익(EPS) 성장이 두자릿수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최근 자동차업종의 주가 흐름이 지지부진하지만 현대차그룹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은 변함없이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자동차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