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마감시황] 코스피 유럽 위기 재부각‥1820선 하락마감

입력 2012-01-09 17:37
<앵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오늘 하락마감했죠?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네, 그동안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은 유럽위기가 다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악재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불안심리가 남아있는데다 이란제제 강화와 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하락 우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16.65포인트 0.90%내린 1826.49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3600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사흘째 매도를 이어가며 오늘도 890억원 어치를 팔았습니다.



철강금속과 의료 정밀, 전기전자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업은 1%대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분기 영업실적 잠정발표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지만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한국 전력은 상승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1.34포인트 0.26%오른 520.28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셀트리온과 다음, CJ오쇼핑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한 반면 정치테마주로 엮인 안철수연구소는 4%대 하락마감했습니다.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식약청 허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기자>



금융당국의 제재 강화 조치 발표로 오늘 정치테마주들이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실제로 안정세를 이어갈지는 의문입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침체로 금융투자상품이 마땅치 않은 요즘 ETF만은 2008년 이후 300% 이상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도 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운용사 간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됩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한 때 높은 수익률로 시중의 부동자금을 끌어모았던 해외펀드가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지난해 자산이 무려 11조원이나 급감하면서 투자자들도 하나둘씩 떠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권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