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미소금융재단은 지난해 소액보험 지원사업 수행 결과, 총 1만3천227명에 대해 총 49.8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액보험은 저소득층 아동 등 보험소외계층이 일정부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소금융중앙재단이 2008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한 제도입니다.
소액보험에 가입하면 후유장해에 대해서 보험금 최대 3천만원을 보장하고 교통사고후유장해보험금 최대 3천만원, 5000만원 한도에서 실손의료비를 보장합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소액보험 지원대상과 지원내용을 확대하고 실수요자의 니즈에 맞는 보험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