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피스텔 공급량이 2010년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오피스텔의 건축허가 물량이 1천2백여동, 연면적 293만7천여㎡로 전년보다 동수는 182%, 연면적은 134%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체 인허가 면적의 54%를 차지했고, 부산 18%, 대전 7% 등으로 대도시의 건축물량이 많았습니다.
이처럼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난 것은 전셋값 급등으로 월세임대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