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유수출 막히면 호르무즈 봉쇄"

입력 2012-01-08 22:09
이란 지도부는 자국의 원유 수출이 막히게 되면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봉쇄를 지시하기로 결정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일간지 호라산은 혁명수비대의 고위급 사령관인 알리 아시라프 누리의 말을 인용해 이란 최고 지도부가 이미 이 같은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유조선의 3분의 1이 통과하는 해역으로 이라은 최근 자국에 대한 서방의 제재 움직임에 맞서 이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해 긴장이 고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