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오리 농장 AI '음성' 판정

입력 2012-01-07 22:27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의심됐던 경기도 이천시의 오리 농가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종란접종 검사에서 폐사가 생하지 않았고 혈구응집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출입통제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당국은 이천시의 한 농가에서 오리 110마리가 폐사하자 지난 3일부터 정밀검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