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제대혈은행 '적합 판정'

입력 2012-01-06 10:08
세원셀론텍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제대혈은행 허가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원셀론텍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대혈은행 허가 심사평가 결과 작합 판정을 받고 개설허가증을 교부받았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허가심사는 지난해 7월 품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사업을 영위하던 국내 19개 제대혈은행업체들이 심사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세원셀론텍의 '베이비셀'은 가족 제대혈은행임에도 불구하고 제대혈의 기증과 위탁, 등록, 제조 등 전반에 걸쳐 가족과 기증 제대혈 관리업무까지 수행이 가능한 허가를 받았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의 엄격한 심사평가를 통과함으로써 베이비쎌의 품질관리 시스템과 기술력에 대해 공인받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