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럭셔리 집 공개, "전용 엘리베이터에 주방 자동문"

입력 2012-01-05 19:37
수정 2012-01-05 19:37
방송인 에이미가 집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타들의 주거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라는 주제로 연예인들의 집을 공개했다. 그 중 에이미 집이 가장 시선을 끌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위치한 에이미의 집은 빌라에 들어갈 때부터 대사관 사람들이 많이 사는 관계로 보안이 철저해 신분증을 제시해야 했다. 엘리베이터도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게 독립된 구조였다.



공개된 에이미의 집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넓은 거실과 자동문이 설치된 주방 등 호화스러운 내부를 자랑했다. 또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감탄을 자아냈다.



주방에 자동문이 설치된 점 등 독특한 집 구조에 대해 에이미는 "보통 한국식 아파트 구조와 조금 다르다. 개개인에 맞춰 디자인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동네에 사는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는 "얼마 전 미용실에서 이영애 씨를 만났다"라고 답했고, 만나고 싶은 연예인을 묻자 빅뱅의 탑이라고 답하며 "탑씨, 저도 여기 살아요"라며 수줍어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집 공개 완전 럭셔리하다”, “개인 엘리베이터까지 있다니 정말 초호화다”, “에이미는 무슨 복을 타고 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미 집 외에도 배우 심혜진, 개그맨 유세윤의 집도 공개됐다. 심혜진은 북한강변에 위치한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유세윤은 90평의 3개 층을 사용하는 복층구조의 저택에 살고 있어 놀라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