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에서 부당환급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세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고소득 전문직이나 예식장과 유흥업소처럼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적인 업종, 고가의 사치품과 석유류 판매업 등이 주요 검증 대상입니다.
미용목적의 성형수술과 애완동물 진료, 성인 무도학원도 이번 신고부터 대상에 포함됩니다.
국세청은 공제받을 수 없는 면세사업을 공제받거나, 거짓 세금계산서로 환급을 받는 행위 등 고질적인 취약 분야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