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 '홈&쇼핑'이 7일 개국합니다.
지난해 12월 시범 방송을 거쳐 이번에 본격 개국하는 '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 편성 비율이 80%로 중기 판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홈쇼핑사입니다.
주요 주주로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유통센터, 농협중앙회, 기업은행 등이 있으며 지난해 6월 23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효림 홈&쇼핑 대표는 "합리적인 판매 수수료율 책정과 직매입 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중소 납품업체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정거래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홈&쇼핑은 7일부터 15일까지 매일 구매고객중 1명에게 최신형 소형 승용차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