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미국의 친환경 명품 화장품 '페보니아(Pevonia)'를 국내에서 정식으로 론칭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미국 페보니아사로부터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한 메디포스트는 약 4개월 간의 준비와 통관 절차 등을 마치고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페보이나는 안젤리나 졸리와 줄리아 로버츠, 샤론 스톤, 카메론 디아즈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친환경 명품 화장품으로 총 3백여종으로 구성된 기초 제품이 세계 1백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장원 메디포스트 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페보니아 브랜드는 일부 호텔과 병원 등에만 제한적으로 공급돼 왔지만 앞으로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유통망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