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안마, 고급 스파 운영 OK"

입력 2012-01-05 08:58
몰디브는 4일 호텔, 안마시술소 등의 고급 스파 운영 금지령을 해제했다.



모하메드 나시드 대통령은 로이터와 전화 통화에서 "금지령을 해제했다. 관광객들은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스파나 안마시술소에서 매춘, 술, 마약 등이 성행해 국민들에게 확산되고 있다는 야당의 주장에 따라 이런 금지령을 내렸으나 관광업계의 요청에 따라 이를 1주일만에 해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