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옹벽 디자인한다

입력 2012-01-04 15:37
고속도로 시설에 친환경적인 디자인이 도입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분기점의 옹벽 상단부에 나무 형태를 형상화한 숲 그림을 그리고, 하단부에 콘크리트 벽면에 인공바위를 조각해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관을 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도로시설물은 안전운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