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임진년 새해를 맞아 전략 중점과제를 선정해 선포했습니다.
공단은 앞으로 선정된 4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국민들에게 맞춤형 근로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사회안정망을 확대하고 합리적 보상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저소득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지원과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범위를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산재보험과 의료·재활서비스도 강화됩니다.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여 재활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 저소득 근로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와 고객가치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공단의 전략 중점과제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사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