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견되는 2012년을 기회로 삼아 '1등 지방은행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빈 은행장은 이를 위해 "책임경영 실천·안정적 수익 기반 확대·혁신적인 히트상품 개발·원두(OneDo) 혁신 생활화·은행 신뢰 확보·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 등 2012년도 계획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빈 은행장은 또 "2011년 거둔 가장 값진 성과는 역대 최단기간 거둔 여수신 증가가 아니라 불가능이라 여기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 관념을 뛰어넘는 창의와 스피디한 혁신 역량을 갖추어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