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 시너지 강화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

입력 2012-01-02 16:24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금융지주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 계열회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하춘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 첫발을 내딛은 DGB금융그룹은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 달성, 연이은 대외수상으로 저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캐피탈사 인수 등 계열사를 내실 있게 성장시켜 2012년에는 더욱 탄탄한 영업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신성장 동력 창출, 안정된 경영기반 구축, 그룹 내 소통 강화로 시너지 창출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시무식에는 하춘수 회장을 비롯해 DGB캐피탈 김기주 사장, 카드넷 김태영 사장, 대구신용정보 신진희 사장 등 그룹 계열사장단과 대구은행 김기만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