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알통통 스마트면' 출시

입력 2012-01-02 14:00
'라면 전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학도 라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서강대는 산·학 협력으로 개발한 저칼로리·저나트륨 라면 ‘알통통 스마트면’의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초임계 이산화탄소 유체 추출법’을 적용해 지방 함유량을 70% 이상 줄인 것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열량과 나트륨은 기존 라면에 비해 20% 이상 적다고 강조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대학의 연구역량을 사업화해 재정을 확충하고 학생들에게 혜택을 환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