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서울시, 시민의 언덕될 것"

입력 2012-01-02 11:23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시민의 기댈 언덕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오늘(2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직원 3,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을 갖고, 직원들에게 "앞에 놓인 과제가 많고 엄중하지만 주저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사람 중심의 도시, 희망이 되살아나는 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 시장은 시무식에 이어 '희망서울 새해 인사회'를 통해 서울시 본청, 본부, 사업소, 자치구, 지방공사, 재단 간부 432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