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012년 경영화두로 건설융합 선두주자(Construction Convergence Innovator)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은 오늘(2일) 본사 3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글로벌화와 다각화를 전략적 지향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남미 등 신규시장 진출과 함께 일본 종합상사와 해외 엔지니어링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전체 수주의 45%와 매출 40%를 해외에서 달성하고, 2015년에는 수주 55%와 매출 5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둔다는 목표입니다.
서 사장은 시무식에서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TOP10, 글로벌 E&C리더라는 꿈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2012년 시무식은 임직원은 물론 1월 1일자로 입사한 신입사원과 그 부모들이 참석해 대우건설의 비젼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