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올해 수주목표를 306억달러, 매출은 27조 5천370억원으로 설정했습니다.
각각 지난해와 비교해 19.6%, 9.5%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오늘(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정주영 명예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한 해를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사장은 특히 '성장 동력 확보'와 '핵심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사업의 본 궤도 진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