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조권의 목덜미에 선명한 키스마크가 찍혀 화제에 올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조영철 이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앗 목에 저 자국은…가인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권의 목덜미에는 입술모양의 붉은 립스틱 자국이 찍혀 있다. 또 조권은 옆 모습만 보인 채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의 뒤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당당한 표정으로 조권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키스마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짐작케 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인 '아담부부'로 돈독한 애정을 쌓아 온 두 사람은 12월31일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비스트 장현승과 포미닛 현아의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재연했고 안무 중 마지막 부분에서 깜짝 키스신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