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카, 통합시스템이 '성장견인‘

입력 2011-12-29 19:13
수정 2011-12-29 19:13
<앵커> 스포츠 업체 대표들로부터 회사별 특징과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들어보는 기획시리즈. 오늘은 축구와 스포츠용품 전문 유통회사인 싸카스포츠의 오정석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스포츠용품 전문유통 회사인 싸카스포츠.



지난 1994년 창업 이후 17년 동안 정들었던 동대문 센터를 떠나 올해 성수동 사옥에 입주하며 새로운 물류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인터뷰; 오정석 싸카스포츠 대표 -"동대문 물류센터에 있다가 올해 성수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새 설비를 도입하고 뮬류시스템도 효율화 했다. 올해 매출은 약 15% 정도 성장한 것 같다.">



오정석 대표는 더 큰 도약을 위해 남양주에 새로운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정석 싸카스포츠 대표 -"원래 하남에 생산기지가 있다. 디자인센터와 생산라인 생플실 등이 있는 데 회사 성장에 맞춰 남양주에 15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남양주 생산기지가 완성되면 그야말로 제조에서 유통 판매까지를 총괄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



오정석 싸카스포츠 대표는 물류시스템 효율화와 생산기지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오정석 싸카스포츠 대표 -"생산시설 확충 마무리가 당면 과제이고, 더 나아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대비해 생산과 물류 배송시스템의 효율화, 마케팅 강화 등 종합적인 비전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내년 20% 성장 달성을 위해 경영하겠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