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장 김경일·세종문회회관 박인배 내정

입력 2011-12-29 09:54
서울시가 서울의료원장에 김경일(55세) 현 신천연합병원장을,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박인배(58세) 현 극단현장 예술감독을 내정했습니다.



김경일 서울의료원장 내정자는 신경외과전문의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예수병원 임상과장, 의정부의료원 임상과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부터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신천연합병원 원장을 맡아 왔습니다.



박인배 세종문화회관사장 내정자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사, 안성시 남사당풍물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후 지난해부터 극단현장의 예술감독을 맡아 왔습니다.



서울시는 신원조사 등 필요 절차를 거쳐 이들을 조만간 공식 임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