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반 모바일 교통카드 매출 성장이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 측은 스마트폰 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인기 단말기에 NFC 교통카드가 기본 탑재된 것이 주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KT 관계자는 "KT는 NFC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와 올레마이월렛 등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객들이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통분야 서비스도 발굴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현미 KT 전무는 "NFC 서비스가 일상생활 속에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