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 "연대보증 없애겠다"

입력 2011-12-28 09:57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내년에는 창업과 중소기업 문제에 대해 확실한 답을 내놓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대보증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석동 위원장은 27일 기자단 세미나를 가진 자리에서 내년 업무 계획을 밝히며 "방어전은 시장안정, 공격전은 창업과 중소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연대보증과 신용대출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신용대출로 문제가 생겼다고 담당자를 문책하면 그 회사 CEO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