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내년초 중국 판매"

입력 2011-12-28 07:07
아이폰4S가 내년 초 중국대륙에 진출한다.



애플의 아이폰4S가 내년초 세계 최대 모바일시장인 중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1일 아이폰4S판매를 위한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중국 공산당 중앙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애플은 따라서 중국의 최대 쇼핑시즌인 음력 1월1일(2012년1월23일) 이전에 아이폰4S를 소매점까지 배송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됐다.



인민일보는 이와 관련해 이미 랴오닝성의 성도인 선양(瀋陽)과 광둥성의 선전((深<土+川>)에서는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