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관광공사, '한국 의료관광 총람' 발간

입력 2011-12-27 17:3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의료관광산업의 개념과 구조, 해외 경쟁국 현황, 한국의료관광 추진전략 및 마케팅 활동 실적, 관계 법령 및 통계자료 등을 수록한 '한국의료관광 총람'을 발간했습니다.



외국인 환자 알선과 유치행위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 이전인 2007년 의료관광 태동기부터 최근까지의 주요 현황, 실적 및 향후 비전을 제시한 최초의 의료관광산업 백서입니다.



보건복지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한국을 다녀간 의료관광객은 2009년 6만201명, 2010년 8만1천789명을 기록했고, 올해에도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11만명이 넘는 의료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