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해수담수화 해외시장 진출 계획

입력 2011-12-27 14:36
금호건설이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앞세워 중동 등 해외시장을 노크하고 있습니다.



금호건설이 개발한 역삼투막법은 기존 증발법의 생산수 회수율이 30~40 수준인데 60까지 회수가 가능하고 전력소모량이 적은 게 특징으로 현재 속초 해수담수화시설에 시범적용됐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역삼투막법에 의한 해수담수화 시설의 연구기간을 종료하고 상용화 단계에 들어갔다. 시장 규모가 큰 중동 및 중국 시장에서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